문경시 동로면은 지난 14일 문경오미자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면민들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 염원은 담은 퍼포먼스도 펼쳤다.
행사는 풍물, 난타, 색소폰 등 동로면 취미교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송영복 면장은 "오미자와 사과 수확으로 바쁜 시기에 면민들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고 흥겨움을 나누며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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