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9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군위군이라고 3창을 했다.  이어서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군수 표창을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실천 결의, 생활개선회 정체성 확립을 위한 특강, 장기자랑 등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준남 회장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폐건전지 수거와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에 동참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바자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연말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역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농촌여성의 삶이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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