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1일 제13회 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제를 개최했다.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지조와 절개를 지켰던 조선의 마지막 선비 심산 김창숙 선생의 숭모제는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자 전국 각지 유림 및 출향인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숭모제는 1부 숭모학술대회와 2부 숭모작헌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숭모학술대회에서는 정우락 경북대 교수의 `심산 김창숙 선생의 연구의 현단계`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심산 김창숙 선생의 사적을 재조명하고 애국애족 정신과 뜻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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