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23일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3개교, 학원 3개원의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6대이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규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시균 교육장은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