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천, 포항, 울릉 등에서 `2024년 구미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박교상 의장, 양진오 부의장, 장세구·김낙관·김영태·김춘남·감근한·장미경·김민성·김재우·이정희·신용하·김원섭 의원, 이건호 시의회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소양 교육 및 문화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선진지 비교견학, 역사적 지역 탐방·조사·연구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1일 차에는 개통 1주년을 맞아 최근 누적 관광객 60만명을 돌파한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및 전망대 견학 후 포스코 국제관에서 의정활동 소양교육을 수강, 포항 죽도시장과 운하를 방문했다. 2일 차에는 울릉도에 도착 후 문화·관광분야 선진지를 답사해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배웠으며 3일 차에는 독도를 방문,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 의정연수를 통해 영토 수호의지를 다지고 의정역량을 강화 할 수 있었다"며 "연수에서 배운 경험을 통해 구미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