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4일 다산초·중학교 근처 및 주변 상가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약물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의 협조를 받아 총 6명의 점검반을 꾸려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홍보 책자와 물품을 함께 배부하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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