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지난 25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경북조리과학고 교사·학생 120여명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조리과학고 `도전 성취, 사제동행 맨발걷기` 프로그램에 학교전담경찰관이 동행하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에 따른 피해가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근절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해 신종범죄에 대한 심각성과 대처요령을 교육·홍보했다.  김말수 서장은 "이번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 성행으로 청소년 피해가 우려되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신종범죄 유형을 신속·명확히 파악하겠으며 앞으로도 교육·홍보에 앞장서는 문경경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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