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지난 25일 박영서·김창기 경북도의원, 지성환 마성면장, 신상태 소방안전협의회장, 민병관 소방서장 등 내빈 및 의용소방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성의용소방대 청사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29년이 지난 노후 청사로 환경 개선이 시급한 시점에 홍재학 문경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박영서 도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확보해 석면철거, 내진성능보강 등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 해 주신 마성 남·여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더 좋은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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