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3∼25일 초등학교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올해 드림스타트 서비스가 종료되는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 중학교 진학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계획됐다.
첫날 도두봉, 무지개 해안도로, 아이스뮤지엄, 수목원테마파크, 난타공연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둘째 날 카멜리아 힐, 주성절리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신화월드 테마파크를 체험했으며 마지막 날은 돌문화공원, 스카이워터쇼 등을 감상·견학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