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을 위한 `NO老(노노)랜드 정서프로젝트(3차)`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노(NO老)랜드 정서프로젝트`는 대구지방보훈청에서 고령의 보훈가족이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보훈가족의 구강 관리를 도왔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양말목 공예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김모씨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직접 도와준 학생들에게 너무 고맙고 재밌는 공예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윤진 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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