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은 지난 26일 송죽못골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죽못골경로당은 지상 1층(부지 500㎡, 건축 82.32㎡),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안락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시장을 비롯한 지방의회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오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송죽못골경로당이 신축돼 매우 기쁘고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지원을 해 주신 모든 손길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현국 시장은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