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지난달 30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출산·양육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모임은 김종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활, 오상도, 최재필 등 4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각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해 집행부의 관련 부서(저출생대책과, 장애인여성복지과, 아동청소년과, 건강증진과)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주시의 현황, 출산·양육 관련법 및 조례 분석결과, 정책 제안 등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우 대표의원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경주시 출산·양육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제도 건의가 활발히 이뤄져 향후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 출산·양육 정책의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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