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아이들이 함께 캔 고구마를 필요한 곳에 써 달라며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자연과 함께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족 고구마 수확 체험`에서 수확한 고구마 중 일부(15박스)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급식에 이용될 예정이다.  강경숙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육아지원 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영유아 가정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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