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소 및 본청 관련 부서 팀장과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국적인 사업진행 추세와 상주시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이란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살던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박종욱 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급속한 초고령화로 보건의료와 요양·돌봄의 복합적인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며 수요자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의 통합적 제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부서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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