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역상품 전문 판매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교육은 데이터 분석, 광고 효율화 등 실무 기술을 배워 지역 판매자의 사업 성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5월에 수강생의 약 75%가 스토어를 개설해 실매출이 발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한 1기 교육에 이어 8월 20일부터 2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심화과정은 `로컬셀러 양성교육 기본과정(1·2기)` 수강자나 온라인 스토어 활용이 능숙한 지역 내 농업인 및 창업인 1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상품 선정과 판매 전략 △온라인 마케팅 기술 △쿠팡 플랫폼 활용 방안 △광고 효율 극대화 노하우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지역상품 전문 판매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교육은 10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상품의 온라인 판매가 크게 활성화돼 지역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일자리팀(054-830-6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