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오는 18일 청도군 새마을공원 일원에서 제1회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군민에게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교류 및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또한 청도군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자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군민을 더 힘나게! 복지로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다.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 시설, 단체 등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지역 내 20여개 복지기관 및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홍보·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며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 마당과 재능 나눔 공연을 준비했다.
김하수 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복지박람회에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다양한 사회복지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청도군 복지정책을 알림과 동시에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