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의성군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장애부모가정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원대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아 부군수는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