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GAP인증농가 및 희망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
GAP 인증농가는 2년에 한 번, 농산물의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필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에서는 GAP 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약 안전사용,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친환경 농업미생물 활용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지난달 기준 총 1127호의 농가가 GAP 인증을 받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