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는 지난달 25일 안동시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포상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해마다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일선 현장에서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종사자를 선정·포상해 자긍심 고취 및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올해 포상은 △마음행복요양센터 류기련(이사장 표창) △행복재가복지센터 이진선(지역본부장 표창) △전원일기요양원 권경민(지역본부장 표창) 등 3명이 수상했다.  김종희 지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장기요양보험의 안정적 정착 및 제도 발전에는 종사자분들이 가족처럼 어르신을 돌보고 헌신한 공이 크다"면서 "공단도 장기요양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협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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