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평생학습동아리가 APEC 정상회의 유치 기념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APEC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오후 4시 서라벌문화회관 어린이헌장비 앞에서 7주간 진행된다.
APEC 정상회의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버스킹 공연에는 평생학습가족관의 인적자원으로 구성한 총 15개 팀이 참여해 독창적인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 참여하는 팀들은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 난타, 향비파,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제공한다.
손주영 관장은 "이번 APEC 버스킹이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민들에게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