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8일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등 저소득 취약가구 5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기를 담은 사랑의 이불을 마련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이불 나눔은 맞춤형통합서비스 지원사업으로 마을 이장들과 함께 가구를 방문해 안부도 전했다.
함께 참여한 김규현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승욱 면장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