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월성본부 전 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외부 강사로 초청된 이정규 동국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최신 해킹 기법과 정보 유출 사례 등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일상적인 직무 상황 속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한국수력원자력 및 협력사 직원으로서 국가 보안을 위한 책임을 재인식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정보보안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보안 의식을 갖고 회사의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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