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0일 무지개숲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인 70만3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행사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물건을 나누고 판매하는 자원 재활용 행사로 지난 9월 2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장현미 원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종우 시 복지정책과장은 "무지개숲어린이집의 기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