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부남면 대전3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마을주민들이 주도해 활력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회, 청송읍건강마을지킴이, 손사랑봉사단,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 청송라온색소폰앙상블, 청송사진회, 부남면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인식개선 교육, 어르신 건강 체조 교실, 손마사지, 칼갈이, 색소폰 공연, 추억사진 촬영, 맞춤 돋보기 지원, 고무신 공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윤경희 군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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