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에서 열리는 `청도반시축제`와 `코아페` (세계 코메디 아트 페스티벌) 평생학습 박람회가 지역 경제와 문화발전을 이끌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3일간 동시 개최되는 축제는 청도만의 독특한 자원과 문화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매년 가을 수십만명의 방문객을 끌어 들이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축제는 약 49 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청도반시축제`는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씨없는 감 `청도반시`를 주제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동시에 개최되는 코아페 (세계 코메디 아트 페스티벌)는 청도를 유머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유명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코메디 공연이 방문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청도의 문화적 매력을 강조하며  코메디와 지역 농산물 평생학습 박람회가 결합된 이 독특한 축제는 청도만의 고유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 축제가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도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주민과 외부 관광객이 어우러져 청도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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