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0일 불용 처리된 컴퓨터 136대, 모니터 10대 등 총 146점의 전산기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PC 나눔`을 가졌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사용하던 전산기기는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성능개선 작업 후 필요한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날 한동길 운영본부장은 "처음으로 `사랑의 PC 나눔`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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