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4개 중학교 24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슬기로운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경제교실은 학생들이 경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이 쉽도록 설계됐으며 돈의 의미와 역할, 소비와 저축을 통해 바람직한 금융 생활을 이해하고 자신의 용돈 관리 및 소비 전략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다.
특히 시뮬레이션 게임 및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경제 상황을 체험하고 다양한 경제적 상황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고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슬기로운 경제교실은 학생들에게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경제 주체로서 중요한 판단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