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자매도시인 부산 해운대구청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품앗이 기부를 진행했다.
봉화군과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7월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및 친선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군청 재정과와 해운대구청 홍보협력과 직원 간 각 200만원 총 400만원의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이런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두 지자체 간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굳건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