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이 지난 11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현일 시장의 지역발전과 혁신적인 시정운영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시의 미래 지향적인 시책과 시민 중심 행정이 주목받았다.  올해는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조현일 시장은 단체장 부문 혁신대상 선정돼 경산시의 혁신 행정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시장은 취임 이후 `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선포하고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건립과 함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지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경산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 같은 정책들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민선8기의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AI 기반의 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경산시의 미래 지향적 정책은 이번 수상에서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상 소감에서 조현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경산시민의 지지와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과 혁신을 통해 경산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산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시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경산시의 혁신적 행정과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높은 평가를 의미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밝히는 쾌거로 해석된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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