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은 지난 11일 성주군 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에 참여했다.
숨은자원모으기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모으는 행사로 월항면은 그동안 모은 농사용 영양제통을 비롯한 잡병, 헌옷 등을 반입처에 입고시켰다.
배도원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일년동안 열심히 모은 물품이 재활용 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숨은자원모으기운동이 마을 곳곳에 확산돼 지구 탄소중립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호진 면장은 "숨은자원모으기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