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15일 최윤용 ㈜으뜸생약 대표가 한의과대학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며 류완하 총장에게 1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한의대 졸업생인 최윤용 대표는 "한의사로 일을 하며 학교에 대한 고마움, 부처님 가르침과 보시에 대한 생각, 더불어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것에 대한 감사함 등을 생각하며 기부를 하게 됐다"며 "제 기부가 한의대 선후배들에게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류완하 총장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은 WISE캠퍼스가 설립하고 첫 입학생이 들어온 지난 1979년에 신설된 우리 동국대학교의 `으뜸` 학과로 우리 경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G-MEDI City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중한 정재를 잘 활용해 한의학이 발전하고 우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발전해 기부자님의 뜻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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