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 참가자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자 모집은 8명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진행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중학생 40명에게 △학습지원(국어·영어·수학) △체험·역량 강화(악기, 체육, 창의과학) △생활지원(급식 제공, 상담, 귀가차량 지원) △특별지원(보호자교육, 운동회, 캠프) 등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6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실시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예비 중학교 1학년(현재 초등 6학년)으로 참가비(교재비 별도)는 무료다.  신청은 전화상담 후 청소년수련관(알천북로 131)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어 등록이 완료되면 내년도 1월부터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760-223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다양한 활동과 또래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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