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랑마을은 오는 28일부터 `2025년도 학교단체 수련활동(숙박형) 사전예약`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중·고교로 100명부터 최대 240명까지인 학교다.
2박 3일 예약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1박 2일 예약은 11월 7일 오전 9시부터는 접수받는다. 문의는 화랑마을 활동운영팀(054-760-2412~2416, 오전 9시~오후 6시)으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주화랑마을은 지난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시설안전 및 운영관리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는 청소년 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영숙 촌장은 "화랑마을의 예약을 원하는 모든 학교의 수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균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해마다 특정일을 정해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