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라는 타이틀로 선정된 성주군은 사업 개시와 동시에 발 빠른 추진으로 올 한 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이다.
성주군은 `드넓은 밤하늘 반짝이는 별빛을 닮은 성주군`을 의미하는 `트윙클 성주!`를 상반기에 론칭, 성주군에서 개최되는 야간관광 콘텐츠는 물론 대내외 홍보·마케팅에 활용함으로써 신규 야간관광 브랜드를 널리 확산 중이다. 실제 성주군 야간관광 공식 SNS(@twinkle_seongju)에는 `트윙클 성주 최고`, `성주, 의외로 유잼도시였네`, `성밖숲의 재조명`, `살아보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가득하다.
오는 주말 성주군의 선선하고 고즈넉한 가을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야간관광 콘텐츠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이하 힐링나이트)`이 개최된다. 성산동고분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힐링`을 테마로 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짧아진 가을 추억을 남기기에 최적이다.
성산동 고분군은 완만한 능선에 자리 잡은 가야시대 고분들이 색다른 경관을 자아내는 유적으로 탁 트인 잔디밭을 거닐며 성주군만의 이색적인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보석 같은 힐링 스폿이다.
`힐링나이트`는 가을밤 하늘과 어울리는 △트윙클 라디오 △힐링 공연 프로그램(버스킹, 뮤지컬, 퓨전 국악 등) △체험 프로그램(도예, 참외등 만들기, 타로카드 등)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외식창업과와 함께 준비한 `트윙클 성주! 한정 야간 시식회`를 통해 `트윙클 성주!`만을 위한 특별한 야간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