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5일 2024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농업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쌓아온 수료생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청도반시아카데미(20기), 복숭아아카데미(16기), 귀농영농아카데미(16기) 3개 과정은 지난 3월 7일 입학해 과정별 25회 교육을 수료했으며 딸기스마트강소농 과정은 4월 23일 입학, 20회의 정규수업을 실시해 총 103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청도 지역의 특화작목인 청도반시와 복숭아를 비롯한 지역농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업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기 부군수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발맞춰 각자가 꿈꾸는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며 비전과 열정으로 청도의 농업을 더 밝고 희망차게 이끌어 농업대전환의 주역이 돼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