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올해 조림사업지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 품질 평가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제약요소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조림사업지 24ha`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림청 및 조림사업 수행자, 감리자들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조림계획의 적절성, 묘목 품질, 식재 기술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상호 의견 교환, 정보공유의 장을 이뤘다. 특히 조림사업 현황 합동점검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조림사업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개선해 익년도 사업을 더욱 완벽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벌채, 조림, 숲 가꾸기가 단계별로 이뤄지는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