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합동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김태열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회 지회장과 부지회장 및 위원, 배원호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 지부 정비지회 수석회장 및 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에 차량을 기증했다.  기증된 차량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 을 찾아갈 수 있는 경주시지체장애인협회의 새로운 발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원호 수석 부지회장은 "우리 노사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기업이 받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열 지회장은 "기증 받은 차량은 협회의 다양한 사업 추진과 더불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노사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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