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문경시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출산을 맞은 지역 내 2가구를 방문해 축하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행복출산사업`은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출산의 기쁨을 공유하고 축하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방문한 두 가정은 올해 상반기에 출생한 가정들로서 육아에 필요한 기저귀, 분유, 물티슈, 미역 등 가구당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  신동진 공공위원장과 신완식 민간위원장은 "저출산 시대 우리 농암면에서 아이 울음소리를 들으니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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