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지역 내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과서테마여행 `경주 역사지구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교과서테마여행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수업시간에 배우던 역사를 직접 체험, 청소년 스스로 흥미를 갖고 역사를 탐구할 수 있도록 전문 역사지도교사와 함께 유적지를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참가자 모집시 1분안에 마감되는 등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역사를 단순히 수업에서 말로 듣는 것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고 역사빙고, 골든벨 등 게임으로 배우니 너무 재밌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재미와 즐거움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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