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1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물야면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 총 4개 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유원지 및 내성천변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및 장마 등으로 쌓였던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물야면은 지방도와 하천, 도로변 및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재활용품 수거 및 영농폐기물 처리 등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정승욱 면장은 "바쁜 농촌 일정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물야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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