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1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 등 5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직원들과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사업장으로 현재 의성군 소재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13개소로 치매극복선도학교 2개소, 선도단체 6개소, 안심가맹점 5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2024년 신규 지정 사업장은 △㈜한톨 △금성산치매공동생활가정 △노인복지 한 알 △경주식당 △호피홀리데이로 5개소이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치매환자와 치매 가족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은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주체가 치매 어르신들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