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16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惡)추방`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 순례단(단장 이완희 외 11명, 차량 5대)은 안동시, 경주시, 포항시, 영천시, 김천시 등 14개 시·군을 경유해 지난 22일 상주시를 방문했다.
강영석 시장은 "2024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단 상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순례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하루빨리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상주시는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섭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장은 "우중에도 경북 순례단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서 무척 감사하며 안전하게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가 마무리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