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 라인댄스팀이 지난 19일 `제6회 영천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 및 생활체육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영천시체육회, 경북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한 행사로 지난 3월에 개설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완산동 라인댄스교실 회원 20명이 포메이션 실용댄스 장년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근택 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여가선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자치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현재 라인댄스, 요가, 난타, 노래, 장구, 탁구 등 8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240여명의 주민들이 수강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 문화생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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