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이번달 개최된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 박람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각 3일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등 지자체 50여곳이 참여했다.  시 홍보부스에서는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지역 대표 특산품 축제인 한우·사과축제의 집중 홍보와 함께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 △수능맞이 문경새재 합격의 길 등의 행사와 돌리네습지, 에코월드 등 주요 관광자원을 널리 알렸다.  특히 광주에서 진행된 2회차에서는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경 사과의 대표 품종인 `감홍 사과`를 나눠주며 문경 사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는 동시에 영호남 교류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영호남 지역간 공조 및 동·서간 문화, 예술, 관광교류를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으며 박람회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호남 문화로 투어단 운영, 문화예술·관광 전문가 콜로키움 등 뜻깊은 행사를 통해 두 지역의 화합과 상생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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