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짙어가는 10월의 마지막 주말, 따뜻한 커피와 빵,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시월愛마지막밤 커피&빵 FESTA`가 경주 월정교를 방문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경상투데이는 지난 2020년부터 10월 마지막 주말을 이용해 월정교 앞 잔디광장에서 `시월愛마지막밤 커피&빵 FESTA`를 개최해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가을 청취의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도내 12개 시·군을 대표하는 빵(영덕대게빵, 구미빵(베이쿠미), 금강송빵, smells like bread 등)과 커피를 전시·판매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경민 도의원, 김항규·최영기·김소현 시의원을 비롯해 박병훈 전 도의원, 이상필 향교교육문화원 이사장, 진병길 경주문화원장, 최정기 경주미래혁신포럼 회장,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김재욱 서라벌로타리클럽 회장, 김효철 경상투데이 운영위원장과 위원,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 구성회 경주시 노인회장, 조대환 사랑방문화원장, 여준기 경주시 체육회장, 서환길 경주시 경기연맹회장, 서영자 대한주부클럽 경북지회장, 손귀영 경주시 여성협의회장, 권영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 김광태 경주중앙시장회장, 윤영선 경주시 중심상가회장, 김규현 경주시 당구협회장, 조봉래 경주시 골프협회장, 최병진 경주시민응원단장, 장혜경 선덕여자중학교 교장 등 많은 내빈들이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해 판매부스를 돌아보며 상품을 구매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승협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경북의 대표적인 빵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빵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준비한 공연과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정취·낭만을 느끼며 좋은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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