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9일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로 정석호(사진) 이사장을 선임했다.    이사장 선임은 이사들의 호선을 통해 이뤄지며 임기는 3년으로 이날 이사장 및 이사 선임으로 새로운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법인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정석호 이사장은 지난 2002년 제4대 경주시의회 의원에 당선된 후 3선 의원으로 경주시의회 6대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 개인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및 경북 교통문화연수원 이사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정석호 이사장은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주 지역에서 그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곳곳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따뜻하고 행복한 경주 만들기에 기여해 왔으며 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주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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