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지천면 심천2리 마을회관에서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처리해 주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상담현장에서는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사전연락 없이 방문 시 업무담당자의 부재 등으로 생기는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전화로 사전에 상담일자를 예약하는 민원방문상담 예약제를 비롯해 주요 군정사항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재욱 군수는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 및 군정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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