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달 30일 7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0기 김천시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팬플룻 동아리 `김천팬울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충섭 시장 인사말씀, 나영민 시의회 의장의 축사, 김천시여성대학 총동창회임원진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개강식 이후 김경림 교수의 `애니어그램을 통한 성격 코칭` 강연으로 진짜 나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0기 김천시여성대학은 지난달 3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방송인 이승윤, 의학박사 박용우, 피아니스트 안인모,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외에도 현장체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충섭 시장은 "여성대학 개강을 축하하고 어렵게 모신 유명 강사들의 강의에 빠짐없이 참석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며 수료식 때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연 일정은 △1일 이시한 교수의 `소설책부터 벽독책까지 지식인이 되는 책읽기` △오는 6일 이승윤 방송인의 `자연인을 통해 배우는 행복한 삶` △8일 현장체험 △13일 김온양 대표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 이해` △15일 박용우 교수의 `내몸혁명, 숫자보다 몸을 바꿔라` △20일 안인모 피아니스트 `혁신과 공감의 하모니` △22일 서경덕 교수 `한국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 △27일 조성남 교수 `중독(마약)으로부터 나를 지키자` △29일 `수료식 및 문화예술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제40기를 맞이한 김천시여성대학은 예술, 건강, 역사, 심리 등 다양한 주제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특히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 인재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