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달 31일 ㈜코아오토모티브와 전기자동차 전용 부품 제조사업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아오토모티브는 의성농공단지에 오는 2027년까지 489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전용 부품 제조라인 신·증설 및 기술센터·연구소를 설치하며 최대 90명의 기술·연구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나날이 커지는 자동차 산업에서 국내·외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코아오토모티브가 의성군에 과감한 투자를 약속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