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지난 1일 13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장 및 보건진료소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현국 시장의 격려와 올 한해 보건진료소 운영 현황, 신연 갈평보건진료소 소장의 사례발표,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진료소운영 활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보건진료소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일차진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건강증진 프로그램 활성화, 진료소 시설 및 주변 환경개선 등에 대한 요구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보건진료소 운영 및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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